낙심죄

* 1899년부터 1902년까지 남아프리카에서 영국과 네덜란드 이주민들(보어인) 사이에 벌어진 전쟁을 보어 전쟁(Boar War)이라고 말합니다.
* 그 때 한 병사가 매우 드문 죄명으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 그 죄명은 ‘낙심죄’ 사람을 낙심하게 만든 죄였습니다.
* 그 때 ‘레이디미스미스’라는 작은 마을이 영국의 침공을 받았습니다.
* 그런데 한 사람이 마을을 방어 중인 병사들에게 온갖 부정적인 정보와 불평과 원망을 늘어놓았습니다.
* 그는 적들의 힘이 얼마나 큰지, 그들의 공격을 막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 영국군이 얼마나 많은 나라를 점령하고 전과를 올렸는지.....
* 결국 마을이 함락될 수밖에 없다고 떠들었습니다.
* 병사들과 마을 사람들은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낙심하게 되었습니다.
* 결국 그 사람은 붙잡혔고, ‘낙심죄’로 기소를 당했습니다.
<송재영, ‘감자를 맛있게 먹는 법’ 올리브 쿡스 참조)
* 사람을 낙심시키는 것도 죄입니다.
* 어떤 사람을 만나면 살맛이 납니다. 소망이 생깁니다.
* 그런데 어떤 사람을 만나면 인생이 끝난 것 같습니다.
* 여러분은 사람을 만날 때 일터에서나, 가족들 앞에서 낙심케 하는 자가 아니라 용기를 주는, 희망을 주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교회에서 전하는 정보들이 사람을 낙심시키는 나쁜 이야기를 나르는 사람들이 되지말고 좋은 이야기를 퍼 나르는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늘에서 교회를 낙심시킨 죄때문에 기소당하지 않도록 좋은 이야기만 가려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