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풍쟁이 셋이 빵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나는 버스만큼 큰 빵을 먹었어.

내 빵은 기차만큼 길었어.

나머지 한 사람이 말했다.

나는 삽으로 빵을 파먹는데 삽 끝에 이정표가 걸리더라고.

거기에 이렇게 써 있어라. 단팥까지 앞으로 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