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5장2절말씀-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곁에 히브리말로 베데스다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몇달전의 일입니다
서울의 강남중앙교회가 안식일에 무료진료를 하는데 많은
분들이 치료를 받고 좋아진다고  남편이 저보고 그곳을 다녀오라고
이야기하였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가
어느안식일 아침6시에 그곳을 향해 갔습니다
남편에게는 문자로 내가 지금그곳을 간다고 하는데
남편은 너무놀라면서 왜 아침일찍 그렇게 가느냐고 했을때
나의 답은 요한복음 5장2절말씀을 읽어보라고 하였습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의 환자의 심정으로 가는것이라고 이야기
하였을때 남편은 내믿음이 대단하다고 하면서 잘치료하고
오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날 안산이주민센터가  예배소를 만들어서 예배를 드리는날이라
치료도 하는등마는등 하고 정신없이 왔지만  베데스다연못가의 환자를
다시 한번 생각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해에 캄보디아를 다녀온것은 저에게 아주많은것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병든아이들중에 한국에 의료진들이 오는것을 기다는아동들과 부모들이
많다는 사실은  여러가지로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은 병든아동들을 한국에 데리고 와서 치료를 해줄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나는 의사도 아니고 약사도 아니고 영양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자도 아니지만
내가 할수 있는것은 눈물을 흘리고 기도하고 예수님께 탄원한다는것입니다
8월에는 파키스탄에서 한나가 옵니다
보청기 한쪽을 더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비자관계로 지원이 되고 있지만  초청장을 개신교목사님들이 해주셔서
그것을 파키스탄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제출하고  그리고 비행기표를 끈어서 오는데
기도해달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한나의 아빠나 다바후나 거의 직접대화는 나누지못합니다
누군가 통역을 도와주지 안으면 대화는 나누지 못하는 상항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한다는것....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생활방식이 다르지만 아이들을 사랑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9월에는  필리핀과 캄보디아에서 심장병아이들이 옵니다
저에게 오는 병든아이들은 우리교회 아이는 거의없습니다
예수님의 심정으로 그아이들을 가슴으로 안고 사랑해주어야 한다는것입니다
필리핀과 캄보디아아이들이 공항에 도착하면  영어와 캄보디아어로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커다랗게
만들어서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입원할병원은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의료원입니다
병원은 준비되었는데 아직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수술전 머물수있는 게스트륨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장소를 일원동으로 해서 말입니다

저는  영어를 조금씩 아주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안산에 이주민센터가 들어서기 전에 한번견학을 갔으면
미리 영어를 배웠을것입니다
언어는 굉장히 중요한것입니다
그래서  PMM선교사들이 외국으로 선교하러 갈때에도 미리해서 가는이유가
언어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앞으로도 어떤곳에서 봉사활동을 할지 모르기때문에 영어는 아주조금씩
배우려고 합니다
아직 제가 몸이 건강하지 안아서 좀더 열심을 낼수는 없지만 그러나 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난 알았습니다
세상모든민족이 구원을 얻기 까지 쉬지 안으시는 하나님....
주의 심장가지고 우리모두 일어나 주 섬기게 하소서...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캄보디아 화상입은 아이는 잘있는지.....
가난한 나라 캄보디아에 보았던 열악한 의료현실..
기증한 정수기가 사라진 현실...   유명한 배우인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정부에
자신이 기부한 기부금은 반환해 달라는 이야기를...

건강이 빨리 회복이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