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6장9절말씀 너희가 아직도 께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개로 오천명을 먹이고 주운것이 몇 바구니며

얼마전 삼천포 바닷가를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많은 일로 힘들어서 잠시 하루동안 쉬려고 갔습니다
삼천포 바닷가를 가면서 이런생각을 다시 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라고 하셨을까?
그러면서 다시한번 대학을 다녔을때 내모습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언제나 맨 앞에 앉아서 항상 교수님들에게 질문이 많았구..
언제나 왕언니였습니다
그리고 졸업하면 분명히 해야할일들이 많을거야...
이런저런생각을 하면서..
삼천포바닷가에서  삼천포교회를 갔습니다
아름답게 건축된 교회와 그리고 앞에있는 어린이집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이 네게 오는것을 금하지 말라는 것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삼천포교회장로님이  집사님얼마전 저에게 전화를 주셨지요?
후원해달라고 ...
그때 얼마나 놀랬는지...
저는 전화로 후원달라는 것을 한적이전혀없습니다
감사한것은 후원금은 다른기관에서 한것이라 그곳으로 갔지만
감사한것은 내가 하는것을 하나님은 미리아시는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범사에 감사하라...
지난해 캄보디아일을 하느라  안산외국인쉼터로 오라고 하였을때 가지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계약직으로도 그곳에 근무할수없습니다
그러나 감사한것은 내가 쉴곳이 있고 기도할곳이 있다는것입니다
우리가족들은 제가 이제는 아주좋은 직장에 좋은보수를 받고 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산에 있는 쉼터로 봉사하러 가기위해서 내가 가장먼저할일은 아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수있도록 이야기한것입니다
대학2학년에 올라간 아들은 근로장학생을 신청하였으며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딸은 교회에서 플릇을 가르칩니다

제가 안산까지 출퇴근 하는 시간이 멀어서 안산으로 이주하는것이 아닙니다
말씀을더 보고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 나를 왜 만드셨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하늘을 향해 걸어가보고 싶은것입니다
바닷가 모래알보다 더많은 영혼이 하나님을 찾도록 하고 싶은것입니다
가족들에게는 내가 받는 보수에 대하여 전혀이야기를 하지안고
가지만  ...
늘 감사합니다
나의소중한가족들.....  캄보디아에 함께간 죄인? 최병득집사님은
삼천포바닷가에서 하루종일 보디가드? 역활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