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이 범접할수 없는 집을 만들고 싶은가?
"아이들을 할머니댁으로 보내버리면 된다"고 미생물학자 찰스 거바 박사가 우스갯소리를 던진다.
"병균들이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아이들입니다. 1분에 30회 꼴로 손가락을 코나 입으로 갖다대기 때문이지요."
다행히 우리 힘으로 이 과정을 차단할 수 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손을 씻고 세균 번시기 쉬운 곳을 소독한다.
거바 박사의 연구 결과 전화기에 세균이 가장 많다고 한다.
아이들이 자주 만지는 리모컨, 주방 수도꼭지, 냉장고 문 손잡이도 마찬가지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알코올 제제의 손 세정제를 사용해 손을 씻고
세균이 많이 있을 법한 물건들을 며칠에 한번씩 소독하거나 깨끗이 닦아내도록 하라.
-7월 리더스 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