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잎을 처음 우려낸 물은 마시지 말고 버리는 게 좋다.
차 전문가들은 이 과정은 '세차'라고 부른다.
세차를 하면 찻잎을 따거나 가공할 때 혹시 들어갔을 지 모를 불순물이 제거돼 더 깔끔한 맛이 난다.
특히 오랫동안 발효시킨 보이차는 두 번 세차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