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사가 자기소개를 하면? 신사임당
엄마가 길을 잃으면? 맘마미아
스님이 입원하는 병실은 중환자실
세 사람만 탈 수 있는 차는? 인삼차
대한민국에서 제일 일찍 자는 사람 이름은? 이미자

2. 남편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주제는 '아내'였는데 한 사람이 장난삼이 말했다.
"아내가 무서운 사람은 오른쪽으로, 아닌 사람은 왼쪽으로 가 보세!"
그러자 열 명 중 한 명만이 왼쪽으로 갔다. 모두가 놀라자 그 사람이 머쓱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내가 다른 사람 꽁무니만 쫓아다니지 말라고 해서..."

3. 건망증이 심한 부부가 외출하려고 집을 나섰다.
한 시간쯤 지났을까, 갑자기 부인이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여보, 내 정신 좀 봐요, 다림질하다가 플러그를 그냥 꽂아 두고 왔어요. 집에 불이 나면 어떡하죠?"
그러자 남편이 씩 웃으며 대답했다.

"걱정 말라고, 나도 세수하고 수도꼭지를 안 잠갔지 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