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너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고통과 어려움을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힘들고, 괴롭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그 어느 누구에게 제마음을 얘기 할수가 없습니다.
용기내어서 저의현실을 글로 올림니다.
연로하신 노부모님은 편찮으셔서 병환으로 누워계시고,
저 혼자 외롭게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왔습니다.
지체장애자로써 직장을 구하려고 해도 도저히 구할수 없고
현재는 일을 하다 다리를 다쳐서 병원비가 없어서 치료할수도 없고
생계유지가 되지않고 방한칸 얻을 보증금이 없어서
지금은 길거리에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잠잘곳이 없어서 길거리에서 추위속에서
움추리고 하루 하루밤을 새우잠으로 지내면서 주님께 기도를 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주님의 손길이 닿기만을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작은도움이 저에게는 큰기쁨입니다.
은혜잊지않고 저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드리겠습니다.
주님만을 의지하며, 좌절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고품과 추위에 혼자 견디기에는 너무 힘이드는건 사실입니다.
지금은 모두들 어려운 때라는것 잘 압니다.
우리가족 따뜻한가정에서 살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조금만도와주세요
우체국 013490-02-185221 이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