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 중인 한 장군이 청중의 분위기가 어색하자 농담을 했다.
그 농담을 한국인 장교가 통역하자 청중이 크게 웃었다.
장군은 썩 재미있는 농담이 아닌데도 청중이 웃은 이유를 물었다.
"사실은 장군님께서 웃어 주시기를 바라니 크게 웃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의 말에 장군은 뛰어난 통역이라고 칭찬했다.

2월 좋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