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5장6절말씀: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면 벙어리의 혀는 노래 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쏟 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한나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한국나이로 6살 파키스탄에서 태어나서 고열을 앓고 청력을 잃었지만
파키스탄의 의료현실로 인해 제대로 치료를 받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우리하고 다른  신학을 공부하고 있어서
단기비자를 발급받아서  어머니와 언니와 함께 한국에 왔습니다
그리고 이모가 있는  우리교단이 운영하는 안산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에
왔습니다
사람들이 이야기하였습니다.  한나가 귀가 안들린다고....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의 센터장님과 만나서 기도하고 면담을 하여서
강남에 있는 이비인후과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보청기를 착용하고 언어훈련을 받으면 말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언어훈련을 받으려면 먼저 비자를 연장하여야 하는데
비자가 연장이 되지 안았습니다
아버지가 파키스탄의 아동병원에 연락을 하였는데
언어훈련을 받을수있는데   보청기는 이곳에서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국에서 구해가지고 오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파키스탄에 언어훈련을 하는곳이 있다는설명에 너무놀라서
병원을 인터넷으로 클릭하였습니다
많은 중동의 난청어린이들이  보청기만 있으면 말을 할수있는데
그것이 없어서 고통을 받는다는 설명도 인터넷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LG에서 중동국가에  보청기를 보내는데..
파키스탄은 없구 다른나라에 그나마 올해는 없었습니다
한나에게 어떻게 보청기를 줄수있을까?
여러가지로 생각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비인후과 병원에 갔을때 천사님이 알려준 재단에
의뢰하고  모든것이 잘안되면  배우자보너스 나올때 구입을 해서 보내자는
결론을 내려야 했습니다
보청기만 끼우면 그리고 언어연습을 하면 아이가 말을 하고
그리고  " 자비로운 주 하나님을 부를수" 있다는데 무었을 못할까? 생각하였습니다
KT재단에 한나의 진단서와 한나이야기를 보낼때 그날 엄청바쁜날이 었습니다
각교회 도르가회장님들 앞으로  센터를 도와달라는 호소문을 보내는 날이었습니다
KT재단에 보내는것을 간절히 기도하고 보내야 했습니다
KT재단 발표는 9일 한나도 9일날 돌아가는데 ... 라고 생각하면서
그런데 어제 하나님이 제가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노원에 계시는 장로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한나를 데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보청기를 하는곳으로 오라고
한나네 가족은 어제 청량리에서  자신들을 돌봐주었던 양평의 목사님의
만나뵈려고 가려다가  방향을 틀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노원을 향했고 그곳에서 한나는 보청기를 맞추었습니다
장로님이 양쪽을 하면 소리가 커서 안된다고 하여서 한쪽을 맞추고..
임시로 있는 보청기로 한나가 소리를 들을 수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한나는 세상에서 처음태어나서 엄마가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말을 못하였지만 들린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곳에 있던 가족들은 한없이 울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장로님께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한나가 언어훈련을 잘받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들을 수있도록....
"자비로운 주 하나님" 을 부를수 있도록 ...
장로님께서 이야기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농아인들중에 어릴때 보청기를 끼우고
말하는 연습을 하면 이야기를 할수 있는데 그것을 못해서  말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설명을 하셨습니다.   들을 수 있어야 말을 할수 있는데 말입니다
하나나는 오늘 아침10시 비행기를 파키스탄으로 돌아갑니다
한나네 가족이 파키스탄으로 가지고 가는 것은 보청기가 아닙니다
한국의 크리스천들의 사랑을 가지고 가는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가지고 가는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크리스천들은 영혼을 위해 바다끝이라도 가야하는것입니다

안산의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후원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과 집사님들과 성도님들과
청년모두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이제 시작을 하는것입니다
아직 해야할일 갈곳이 먼 험난한 길을 가야합니다
복지와 선교를 함께 해야 하는것입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봉사가 필요한지만 특별히 더 필요한것은
영어를 하는 사회복지사가 오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가난한 나라중에는 영국이기타 영어권에서 오랜식민지로 생활한 나라들이 많습니다
그나라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자유롭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돌봄이필요한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주어야하는것입니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우리교단의 강점은 인적자원이 풍부하고  많은분들의 기도와 지원이 있기에 할수
있는것입니다
한나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진료해주셨던 의사선생님과 그리고 고가의 보청기를 주신 장로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안산의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 연락처입니다070-7701-3636
후원계좌는 국민은행673001-01-399152  하나은행402-910017-17205 입니다
김영수목사님 계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