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편1절말씀: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지난일요일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에 관하여 공부를 하기위해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를 가야했습니다
여러가지 책을 보면서 눈에 들어오는것은
한국의 이주노동자들에 관한사진과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지난해  알았던 조선족 동포중에 대구에 사시는 분이 계십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일터로 가려다가 쓰러져서 병원으로 실려 갔지만
지금도 의식이 돌아오지 안고 있습니다
산재공단에 의뢰하여서 산재신청을 하였지만 되지안았으며
의식불명이라  비행기로 고국으로 갈수가 없어서  중국에서 가족들이 건너와
지금도 간병을 하고 다른가족이 직장에 다녀서 병원비를 마련하고
병원측의 베려로 감면을 받아서 지금도 지내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책속에 있는 사진속이야기가 현실이라는 사실에 얼마나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는지 모릅니다
지난해 몽골에 관한 책과 몽골인들이 한국으로 오기위해 몽골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 동남아 에서 오는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에 외기 위해 막대한 부채를
지고서도 오는모습을 보면서 가난과 굶주림을 다시또 생각하여야 했습니다
지난해몽골에서는  한국의 취업설명회가 있을때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와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세상에 행복은 없습니다.  이세상은 잠시 왔다가 가는 세상입니다

우리나라의 이주노동자의 역사는1990년대부터입니다
2004년 고용허가제가 실시된후 ,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강제단속이 강화
되었고 무조건 연행하고 보자는 식의 단속은 이주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인간사냥인것입니다
이주노동자들이 본국에서는 대학을 나온인터리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간다면 얼마나 휼륭한 선교사가 될까?
생각해 봅니다
책의 내용중에서 며칠동안 인상적이었던 사진이 있었습니다
35세의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인 모즈하름알룸이 한국에 와서 일하다
사망했다. 이슬람권 출신들은 코란 율법에 화장을 금하고 있어
시신을 본국 가족들에게 송환하는 것이 관례이다
비행기를 타고 고향으로 가는동안 시신이 썩지 않도록 혈관에서 피를 빼고
포름알데히드를 넣어 방부처를 하고 있다.
멋진삶을 찾아 이국땅에 왔지만 가족들에게 돌아가는 육신은 차갑게 식어있다
멋진 옷을 입고 출세하기 전에는 돌아가지 않겠다는  망자는 한얀수의를 입고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다.  시신은 관속에 넣어져  부모형제들이 살고 있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다시 만나는 세상이 있으면 서로 쫓고 쫓기는 곳이 아닌 손을 맞잡고 사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싶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쫓고.. 쫓기는자....

안산의 SDA  행복나눔 다문화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원을 하여서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지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들 함께 나들이
를 가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서 야외나들이는 한국에서 고단한 삶을 쉬고
떠나려고 하는것입니다
개원한지 얼마되지 안아서 아직도 많은 것들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행사비가 아직50만원이 부족한 상항입니다
하나님게서 천사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부족한 금액을 주실것입니다.... 네시작은 미약하나 네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을 의지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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