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는 안개와 같은 것


염려는 누구나 버릇처럼 하기 쉬운 것이다. 안해야지 하면서 다시 하고,
안한다고 하면서 먼저 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염려를 안개에다 비유하고 있다.

광화문 일대를 30미터 두께로 짙게 덮을 수 있는 안개가 실은 한잔의 물이 600억개의 물방울로 바뀐 것에 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염려가 처음에는 한잔의 물처럼 대수롭지 않게 보일지 모르나 그대로 방치하면

우리의 내면세계를 온통 가릴 수 있는 안개로 돌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안보인다. 하나님도, 그의 약속도, 응답의 손길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많은 염려가 자주 우리를 괴롭힐 것 같다. 어떻게 할까?

주님께 맡기는 것이다.
"아무것도 염려하 지 말고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염려와 걱정이 많으시죠? 우리의 인생이 안개처럼 앞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600억개의 물방울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 주께로 염려를 가지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