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9-02-01 08:44:59 / 번호 : 63458 / 분류 : 일반 / 추천 : 0 /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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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복음은
모든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로마서 1장16절말씀

우리교회에는 전도를 잘하고 항상성경말씀을 외우워서 성경박사?
혹은 걸어다니는 성경사전이라는 집사님이계십니다
김공자집사님 ... 늘영혼을 사랑하고 자신이 일해서버는 미용실수익금을
항상 교회와 영혼전도를 위해 사용합니다
늘 몸이 약해서  힘든영혼이 오면 나에게 함께 가자고 이야기 합니다
언제나 보드가드로 따라가야하지만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어느날 집사님이 교회근처에 침투방문을 갔습니다
연세많이 드신할머니가 집사님의 이야기에 교회를 나오겠다고 굳는 결심을 한것입니다
연세가드시고 허리가 ㄱ자라 혼자서는 못오시는까 저보고 항상모시고 오고
모셔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어르신이 교회 근처에 사시지만 건강하신데 허리가 ㄱ자라 함께 모시고 오고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감사한지...
나의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은 교회를 제가 아무리권해도 내믿음이 약해서
그런지 안가십니다
그런데 처음대면한 할머니는 나같이 튼튼한 딸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토요일이 되면 저와 김집사님이 오기를  교회가 갈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것도 머리까지 빚고 말입니다
할머니때문에 어쩌면 제가 멀리안산까지 일하러 못가는것이었구나 생각하였습니다
할머니는 토요일이 매우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목사님설교도 듣고 맛있는 점심을 먹기 때문이라면서...
그리고나를 사랑해주는 분들을 만난다면서 말입니다
거동도 힘든데 지팡이와 그리고 양쪽에서 부축을 받으면서 교회로 갑니다...
그리고 날이 따뜻해 지면 김공자집사님이 이야기한 브니엘요양원도 보러가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할머니가 어제 안식일 저에게 큰감동을 주었습니다
교회에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5만원을 드렸는데 거기에다 더 보태서 10만원을
마련해서 저에게 주시면서 교회에 감사헌금을 내달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자신은 공짜는 싫어한다고 하면서 내가 다른교회를 다녔지만
우리교회 목사님의 진솔한 모습과 맛있는 식사가 즐겁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김공자집사님이랑 함께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할머니의 감사헌금은 사르밧과부의 돈과 같습니다
제가 안식일면 교회를 일찍갑니다 교회근처에 구도자들때문입니다
나는 성경말씀을 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져줍니다
교회근처에 구도자가 할머니 포함해서 3분입니다
모두가 집사님이 방문을 가자고 해서 만난분들입니다
저는  김공자집사님이 이리로 가라고 하면가고 저리로 가라면갑니다
그리고 목사님들이 이리로 가라고 하면 가고 오라고하면 오고 입니다
어제 안식일 할머니로 인해 얼마나 감사하던지..
비록 어제 미국에서 오신 집사님이 안산에서 만나자고 한것을
못만났지만 할머니로 인해 하루종일 얼마나 즐겁던지
날이 따뜻해 지면 할머니 모시고 안성브니엘요양원에 다니러
가야하는 날이 있을것입니다
나의 친정어머니도 중요한 영혼이지만 자신의 몸이 ㄱ자에 지팡이를잡고
양쪽에 부측을 받으면서도 교회를 가야한다는 할머니의 정신은 나의친정어머니라는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