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을 하던 중 판사가 피고인에게 소리쳤다.
"이봐요, 피고, 내가 여기 지방법원 판사로 있으면서 당신을 열두번이나 보게 됐습니다.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그러자 피고가 심드렁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나 참, 판사님이 승진 못한게 어디 제 탓입니까?"
-4월 행복한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