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교회에 권정행 목사님이 오셔서 신앙부흥회를 해 주셨습니다.
좋은 말씀을 많이 주셔서 큰 감동과 은헤를 받아서 짧게 남겨 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의 이야기 이다.강도 만난 자의 희생적인 돌봄은 예수님 그 자체이다.
그분은 그의 가진 기름과 포두주를 부음으로써 자신의 가진 것들을  희생하셨다.
그리고 그 환자를 나귀에 태우고  주막으로 들어가셨다.
자신의  그 나귀에 내리셔서 고삐를 붙든 채 그렇게 주막으로 향하였다. 온 밤을 지새우며 환자를 돌보신 그 분.
사마리아인의 자신을 돌보지 않고 자신의 시간과 자신의 소유 자신의 에너지를 강도 만난자를 위하여 희생하셨다.
영적강도인  사단에게 짓밟힌 죄인들을 구원하시고자 모든것을 희생하신 예수님의 모습.
그렇게 까지는 안하셔도 되는데 말이다.
사마리아인은 다음날 자신의 길을 떠나며 여관주인에게 두 데나리온을  맡기며 환자를 돌보아 줄 것을 당부하며
나머지 추가 금액은 반드시 돌아와  주겠다고 까지 한다.
이 착한 사마리아인은 우리의 예수님이시고
사명을 맡은 이 여관 주인은 교회에 일원으로 속해 있는 우리 자신들을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맡기신 두 데 나리온? 그것이 무엇일까? 건강,재산.능력,학벌,재능 ....그것을 왜 주셨을까?
그것은  내 것이 아니라 맡기신 것이다.
나의 쾌락과 사치와 허례허식이 아닌 사단에게 상한 영혼들을 돌보아 주시라고 주신 것이다.
강도 만난 자들에게 말이다.
생각을 해 보면 내 차도 내 돈도 내 집도 모든것이 내 것이 아닌 것이된다.
내게 모든 것을 돌보아 주시라고 맡긴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 이기심을 제거해야 한다. 내 것이라고 하지말고 버려야 한다.
사마리아인은 여관 주인에게 돌아 올 때 갚겠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고 하신것이다.
왜 오시는가?우리에게 갚아 주시기 위해서 오신다는 것에 너무나 감격이 벅찬다.
그 분께서 맡긴것들을 굶주리고 목마르며 상한 영혼들을  위해 헌신한 나에게 갚아 주시기 위해서 오신다는 것이다.
내 것은 예수님의 것이다. 그 분께서 이웃을 돌보아 주라고 내게 맡기신 것이다.
그것들을 위해 돌보아 주기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신 종들에게 보상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신다.
그런 보상을 위해서 나눈다는 것에 목적이 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자신의 있는 자리에서
나눌 수 있는 작은 섬김 그 자체로도 우리는 감사 할 수 있고 기뻐할 수 있다.
진정한 재림을 꿈꾸는 이들이여!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작은 것 하나가 시작이 되어 주님 오실 때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모든 이들이 천국 문에 들어 갈 수 있다면 세상 최대의 커다란 기쁨이 될 것이다.
내가 있는 곳에서 나로부터 시발점이 된다.선한 사마리아인의 그 섬김의 모습을  본 받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