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받은 백성에게 내리는 늦은비


     "우리의 품성에 하나의 점이나 흠이라도 있는 동안에는 우리들 중 아무도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품성에 있는 결함들을 고치고, 심령의 전에서 모든 불결을 정결케 하는 일이 우리에게 맡겨져 있다. 그것들이 고쳐지고 정결케 될 때,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 이른비가 내렸던 것처럼 늦은 비가 우리에게 내릴 것이다." -- 교회증언 5권 214 


     "주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시도록 우리가 기대해야만 할 때가 이르렀다. 우리의 모든 수고는 쇠퇴하거나 약화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은혜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 가운데서 자라야 한다. 사업이 끝나기 이전, 하나님의 백성에 대하여 인치는 일이 마치기 이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부어 주심을 받게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은 천국을 위하여 준비할 때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명령에 완전히 순종하는 생애를 살아야 할 때이다." -- 서신 30, 1907년 (기별 1: 111)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몫을 담당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유쾌하게 되는 일이 그들에게 이르러 그들의 잘못이 제거되고 그들의 실수가 고쳐지기를 바랄 것 같으면, 육체와 정신의 더러움에서 그들을 정결케 하고 셋째 천사의 큰 외침에 참여하기에 적합한 상태가 되도록 만들어 주리라고 의존할 것 같으면 그들에게 부족함이 드러날 것을 보았다. 유쾌하게 되는 일 혹은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일, 곧 육체와 정신의 온갖 더러움에서 자기 자신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이루는 일을 함으로써 스스로를 준비한 자들에게만 이르러 온다." -- 교회증언 1권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