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기도문은 지난 10월 30일 안식일, 본부교회에서 있었던 9기 PMM 파송식에서 전 북아시아태평양지회장 전병덕 목사님께서 9기 선교사들을 봉헌하며 드린 기도문입니다.

 

9기 개척선교사 파송 헌신 기도문

 

(2010년 10월 30, 본부교회)

 

하늘에 계신 우리의 하나님, 오늘 저희는 다시 한번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리옵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사 십자가에서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심으로 구원의 문을 열어주셨음에 대하여 감사 찬송을 드립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선교사로 오셔서 구원의 복을을 전해 주시고 이 세상을 떠나실 때에 너희는 온 세상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대선교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명령에 따라 122년 전에 한 선교사가 아시아에 와서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여 이젠 2백만이 넘는 성도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북아태지회는 세계 복음화 사명을 신속히 성취코자 58명의 목사와 그 가족을 9개국에 파송하여 미개척지에 새로운 교회를 설립하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오늘 저희는 다시 석우목사, 이용훈목사, 장임철목사와 그 가족을 대만으로;

이상진목사, 정구형목사, 정지훈목사와 그 가족을 다른 지역으로;

함영식목사와 그 가족을 저 멀리 아프리카의 우간다로 파송하옵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들과 동행하셔서 그들의 신변을 보호하여 주시고 그들을 사람의 위험과 질병의 위험과 교통의 위험과 전쟁의 위험과 정치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소서. 그들이 속히 새로운 언어를 익혀서 그 언어로 복음을 힘있게 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새로운 문화와 지리에 쉬 적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에게 성령의 충만한 은사를 내리사 능력 있게 말씀을 전파할 수 있게 하시고 사랑의 사도, 희망의 전령사, 생명의 빛의 전달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에게 오늘 이순간에 갖는 사명감과 헌신과 겸손한 태도와 선교열을 항상 유지하게 하셔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새로운 교회를 설립하여 한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주님의 재림을 촉진하는 선교 사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의 배우자들에게 같은 사명감을 주셔서 함께 선교사의 사명을 완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의 자녀들을 지켜 주셔서 건강하게 하시고 잘 교육을 받게 하시고, 지금은 어려서 잘 깨닫지 못하겠지만 이후에 자라서 그들의 부모가 선교사로서 봉사하였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영광으로 여기게 하여주시고 그들도 부모의 뒤를 따라 복음 전도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속히 재림하실 때 이들이 구원한 많은 영혼들과 함께 잘하였다는 칭찬과 함께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하여 주시옵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