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0 (월)

2008년 11월 10일 월요일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 19:7, 8).

내 친구 짐의 동생이 어느 날 짐에게 ‘1972년형 포드 머스탱 마크(Mach) I’을 로스앤젤레스에서 구입하여 자기 애인이 살고 있는 사우스다코타 주의 래피드 시티(거리는 1,300마일(약 2,092킬로미터)이 넘는다.)까지 끌고 가 달라고 부탁했다. 당시에 ‘1972년형 포드 머스탱 마크 I’은 ‘힘 좋은 차’ 중 하나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미국에서 인기가 좋았던 차였다(1964년형 폰티악 GOT가 그 종류의 시작이다.). 이런 차는 엔진이 크고 대개 장식이 섬세하다.

이 힘 좋은 마크 I을 운전하는 짐은 미국 서부에서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 주의를 끌었다. 사람들이 바라보고 그것을 가리키며, 그를 마치 왕족처럼 대해 주었다.

1. 10월 10일 저녁 8시 35분 캘리포니아 주 몬로비아. 물건을 사서 집으로 돌아가던 짐은 1960년도 힘 좋은 차인 쉐비 말리부를 타고 가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 사람이 짐의 차를 슬쩍 보고는 재빨리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짐은 자신이 멋진 사람이 된 것처럼 느꼈다.

2. 10월 11일 아침 8시 캘리포니아 주 엘몬트. 짐의 아들 지미는 13살이었다. 지미는 아빠에게 학교 끝나고 집에 갈 때 마크 I을 끌고 와서 자기가 그 멋진 차를 타고 뽐내는 모습을 친구들이 보게 해 달라고 졸랐다. 아들 지미도 특수족 회원으로 가입되었다.

3. 10월 13일 오후 3시 45분 유타 주 푸로보. 짐이 래피드 시티로 가는 길에 모텔 로비에서 숙박계를 썼다. 모텔 로비에 있던 한 사람이 자기도 고등학교 시절 그런 차를 탔었다면서 몹시 흥분해하였다. 그 차 모양은 45세 이상이면 많은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다.

4. 10월 14일 오후 2시 와이오밍 주 롤린스. 짐이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는데 두 사람이 엔진을 ‘붕붕’거리라고 시늉을 하였다. 짐이 ‘붕’ 하고 떠나자 두 사람은 그를 향해 웃어 주었다.

어린양의 아내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입혀’지고 ‘힘 좋은 차’의 소리와 모양과 같은 어떤 독특한 모습으로 주의를 끌게 된다. 우리가 걷고 말하고 운전하며, 생활의 반경을 돌 때, 사람들이 우리에게서 무엇을 볼 것인가? 그들이 우리에게서 ‘성령의 열매’를 확실하게 볼 것인가 아니면 ‘육신의 행위’를 더 확실히 볼 것인가? 하늘 클럽의 일원이 되려면 그리스도 안에 믿음으로 항상 거해야 한다.

주님, 사람들이 제가 주님을 섬기기로 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다른 것이 있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 저의 모든 행동과 말을 통하여 주님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십시오.

소금은 첨가되는 물질과 섞여져야 한다. 그것은 또 보존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첨가물을 뚫고 들어가 그것을 절여야 한다. 이와같이, 사람들이 구원하는 복음의 능력과 접촉하는 것은 개인적인 만남과 교제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들은 집단이 아닌 개인으로 구원을 얻는다. 개인의 감화는 일종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익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져야 한다(보훈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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