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도 천명선교사 분원입니다.

이번에 10월 20일 목요일 부터 11월 11일까지 안드라에 있는 선교사들을 방문했습니다.

저희 천명선교사 자동차로 저희 재무와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3주간 5000km가 넘는 거리를 달리며

곳곳의 선교사들을 방문하고 또 전도회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전도회는 미국 백투에덴 월드미션의 양일권 목사님과 임은일 목사님 그리고 김계정 목사님 그리구 두분의 선교사님들과 김준식 선교사가 함께 참석하여 인도 안드라지역 비샤카바트남에서 일주일간 의료봉사와 말씀전도회를 열었습니다. 매일 한시간 이상씩 거리를 달려가서 5마을을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고 또 의료봉사를 하면서

가난하여 치료받기 힘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다른 지역에서 안천수 목사님께서 말씀 전도회를 가지시면서 비샤카 바트남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한주를 보냈습니다.  매일 매일 300명이 넘는 주민들을 치료하시면서도 전기가 없어 선풍기조차 사용할 수 없어서

땀을 흘리시면서 침 과 뜸으로 봉사하시고 눈이 나쁜 사람들에게 안경을 맞춰주시는 모습에 인도 현지에서 도우시는 분들도 많은 감동을 받으셨답니다. 또한 양일권 목사님과 김준식 선교사의 말씀으로 이지역 성도들이 영적으로 더 성장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일주일간 전도회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시면서도 내년 인도 방문을 위해 회의하시는 모습에서 저희 또한 많은 감동을 받았고 힘을 얻었답니다. 함께 인도를 위해 봉사하신 모든 분들과 이일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치료 봉사중이신 양일권 목사님

  저녁집회 말씀을 주시는 모습

치료를 마치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침치료를 하고 계시는 김계중 목사님

환자를 위해 기도하시는 임은일 목사님

저녁집회를 가졌던 교회 목사님 가정과 함께한 배진성 목사와 김준식 선교사

저녁 집회때 말씀을 전하는 김준식 선교사

강가에서 침례식을 가진 모습

밥순이를 담당했던 정해옥선교사

엄마 아빠 봉사하는동안 흙놀이 하고 있는 저희 아들들입니다.

전도회를 마치고 인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함께 하신 분들의 기도로 인도가 뜨겁게 달궈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