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장로수양회에서 새부산교회 김창화 장로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을 인도하신 이야기, 기도응답받은 이야기, 전도경험담이 철철 넘치는 분이었습니다.

그분의 전도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성경을 여러 번 읽으면서

성경 인물에 대해 하나 하나 재미있게 이야기 해 주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어린이 선교를 위해 바람과 비, 천둥, 번개, 구름, 얼음 등이 생기는 원리와

그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하심을 줄줄이 꿰고 계셨습니다.

하나님 사랑의 증거를 담은 무수한 이야기가 삶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어서

밤을 새어 이야기해도 항상 시간이 모자란 분이었습니다.

"바다를 먹물로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로 하나님 사랑 다 기록해도 다 묘사할 수 없겠네"라는

찬미 가사가 딱 들어맞는 분이었습니다.

장로님께로부터 신령한 에너지를 듬뿍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