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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천부장 유재덕
2009.06.15 17:14
예수님의 죽음 소식을 듣고 있는 그대로 슬퍼하며 향유를 사다가 예수님 발에 붓고 눈물로 씻어주는 그녀는 참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졌군요~  이따금 너무 비판 적이 되어가는 절 볼때 어린아이처럼 되길 원하는데요~  있는 그대로 단순하게 받아들이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시몬 처럼 받은 은혜가 너무가 어마어마 한데도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점점 걍팍해져갈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시몬에게 대놓고 창피를 주시지 않고 비유로 시몬과 자기만 아시게 말씀하시는 센스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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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명 가운데 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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