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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야훼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제가 섬기는 교회는 서울역에서 매우가까운 거리라...
항상노숙자들이 쉼없이 오는지역입니다
대부분의 노숙자분들이 정부에서 나오는돈으로 늘 술에 취해살지만
그렇치 안으신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제 저희교회를 오신 노숙자할아버지는 예배후
자신을 기도원에 보내달라고 담임목사님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저에게 이분을 잘해결해주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남루한 옷차림  몇칠을 굶었는지 알수없는모습
어디서 그동안 사셨는지 물어보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기도원에서 있었다고 하면서 다시 기도원으로 보내달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할아버지오늘 저와 낙원에 가시지 안으시겠어요?
제가 모시고 가는곳에서는 항상 기도와 따뜻한 음식이 있습니다
그곳에 함께 가시지 안으시겠어요?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교회에서 점심을 마친뒤
브니엘요양원에 연락을 하여서 상항설명을 하고 파출소에 들려서
신원조회를 한후 출발을 하였습니다
전철을 타고가면서 우리는 복음성가를 함께 불렀습니다
세상모든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의심장 가지고 우리이제 일어나 주따르게 하소서..
항상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악보를 펴서 평택역에
이를때까지 부르는데 할아버지의 냄새는 어느새 사라졌습니다

평택에 도착해서 오늘이 안식일이지만 목이마르시다고 하여서
음료수를 사드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안성을 가서 택시를타고
요양원에 들어가는데도 할아버지도 저도 즐거웠습니다
간단한 입소절차를 하시면서 자신은 거주지가 없어서
수급자로 안되었지만 그것이 되면 빵을 사서먹고 싶다는 할아버지이야기에
내가 빵이라도 사가지고 올것을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제가 왜? 복지사공부를 하였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께
나같은 사람필요하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방나그네를 사랑해서 영어를 배워가면 계속봉사하고 싶은데
아직 제믿음이 담대하지 못한모습에 강한 믿음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할아버지를 아무런 조건없이 받아준 브니엘요양원을 기억하실것입니다
너무 급히 가느라 교회도르가의 절차없이 가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저희용산교회도 배나 축복해주실것입니다

세상모든것들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