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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마카오에 짐을 들고 내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시간이 그렇게 많이 흘렀군요.
항상 선교의 좋은 동역자, 목양의 좋은 벗이어서 좋습니다.
세명의 어린 선교사들, 잘 길러서 주님께서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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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마카오에 짐을 들고 내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시간이 그렇게 많이 흘렀군요.
항상 선교의 좋은 동역자, 목양의 좋은 벗이어서 좋습니다.
세명의 어린 선교사들, 잘 길러서 주님께서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세워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