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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안식일 - 누군가 죄를 짓는다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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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으면 죄에 대한 흥미가 사라집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기 때문입니다. 혹 실수할 때도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고통스럽게 했던 죄를 미워할 것입니다(청년, 338).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이 만약 실수로 길을 벗어나거나 예수님을 향해 고정된 시선이 분산된다면, 그것은 의도적으로 죄를 지어서가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실수를 깨달으면 다시 돌아와 예수님에게 시선을 집중합니다. 그런 실수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무심해지지도 않습니다. 자신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그는 알고 있습니다. 판단 실수로 질책당해도 언짢게 행동하거나 하나님에게 불평하지 않으며 실수를 승리로 바꾸어 놓습니다(RH, 1896. 5. 12.).

용서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품성의 불완전함과 삶의 허물을 의식하며 자신의 마음이 과연 성령으로 거듭났는지 의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저는 말합니다. “낙심하여 뒤로 물러가지 마십시오.” 자신의 부족과 과실로 예수의 발아래 엎드려 눈물을 흘려야 할 때도 자주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낙담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원수에게 패배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버림받거나 쫓겨나거나 거절당한 것이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서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십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라고 요한은 말합니다.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16:27, 표준새번역)라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 또한 잊지 마십시오. 그분은 여러분을 자기에게로 돌이키고 여러분 안에서 자기의 순결과 거룩함이 반사되기를 바라십니다. 여러분 자신을 그분께 바치기만 하면 여러분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정로, 64)

모든 죄를…성령의 능력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RH, 1899.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