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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월요일 - 죄에 대하여 괴로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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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3:19).

 

하나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는 길은 단순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무언가 괴로움을 겪어야 죄를 용서 받게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주의를 끌거나 죄를 용서받기 위해 길고 고단한 순례나 극심한 고행을 거쳐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죄를 고백하고 버리면 자비를 얻습니다”(정로, 37).

회개란 죄에 대해 괴로워하고 거기서 돌아서는 것입니다. 죄의 흉악함을 느끼지 못하면 죄를 버리지 못합니다. 죄에 대해 마음이 돌아서야 삶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납니다(정로, 23).

하나님의 영광이 뿜어내는 빛줄기, 그리스도의 순결에서 번득이는 섬광이 마음을 비추면 부끄러운 오점이 선명하게 들추어지고 품성의 결점과 더러움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추한 욕망, 마음의 부도덕, 입술의 부정함이 죄다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는 죄인의 불성실한 행동이 자기 눈앞에 드러나고 감찰하시는 성령의 감화로 마음이 찔리고 괴로워집니다(정로, 29).

회개하는 사람의 눈물은 거룩한 태양빛 앞서 내리는 빗방울일 뿐입니다. 그 슬픔 뒤에는 영혼의 생명샘과 같은 기쁨이 뒤따릅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거슬러 범죄한 네 죄악을 인정하기만 하라.” “내가 나의 분노를 너희에게 내리게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나는 자비하며 분노를 영원히 간직하지 아니할 것임이라. 주가 말하노라”( 3:13, 한글킹제임스).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들을 정하여 그들에게 재 대신 아름다움을, 슬픔 대신 기쁨의 기름을, 무거운 영 대신 찬양의 의복을주라고 그분께서 명하십니다( 61:3)(소망, 3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