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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일요일 - 삶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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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며 암흑이 그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42:16)

 

인류의 역사 기록들을 보면, 민족의 발전과 제국의 흥망이 인간의 의지와 용맹에 따라 좌우되는 듯이 보입니다. 사건 대부분이 인간의 능력, 야심, 변덕에 따라 꼴 지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 휘장을 젖혀서 인간의 이해관계, 권력, 욕망의 무대 배후에서 자비하신 분의 일꾼들이 묵묵하고 끈기 있게 일하며 그분의 뜻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교육, 173).

나라들이 싸움과 소동을 벌이지만 그룹 위에 좌정하신 분은 여전히 지상의 모든 사건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각 나라와 개인에게 자신의 큰 계획 중 일부를 할당하셨습니다. 국가들과 개인들은 실수 없는 분의 손에 들린 다림줄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선택에 의해 자기의 운명을 결정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자기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모든 것을 관할하고 계십니다.

스스로 존재하는 분께서 자신의 말씀 속에 표시해 놓은 역사는 영원한 과거부터 영원한 미래까지 예언의 사슬로 연결되어 지금 우리가 어느 시대를 거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를 알려 줍니다.

현재까지 일어나리라고 예언된 모든 사건이 역사 속에서 성취되었습니다. 따라서 장차 일어날 사건도 모두 차례대로 성취되리라고 우리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교육, 178).

…우리는 나라들의 역사와 앞날에 관한 계시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뜻을 탐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삶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현재의 사물들을 영원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참되고 고상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교육,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