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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안식일 - 여호와께서 여기에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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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28:16~17)

 

하나님이 무한히 위대하시다는 자각 속에서 그분의 존재를 느낄 때 하나님에 대한 참된 경외심이 우러납니다. 보이지 않는 분에 관한 인식으로 각 사람의 마음은 깊이 감동되어야 합니다. 기도 시간과 기도 장소가 거룩한 이유는 거기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행동과 태도에서 존경을 드러내면 경외감은 더욱 깊어집니다. “그 이름이 거룩하고 두렵다라고 시편 기자는 선포합니다( 111:9, 새번역). 천사들이 그분의 이름을 말할 때 자기 얼굴을 가린다면 하물며 타락하고 죄에 빠진 우리의 입술로 그 이름을 언급할 때는 얼마나 큰 경외심을 지녀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로 구별된 장소를 어떻게 여겨야 하는지 알려 주고 있는 성경 말씀을 나이 든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주의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3:5)(선지, 48~49).

하나님은 높고 거룩하십니다. 이 땅에 있는 그분의 집 다시 말해 그의 백성이 예배하기 위해 모이는 장소는 겸손한 신자들에게 하늘로 입장하는 정문이나 다름없습니다. 찬양의 노래와 그리스도의 일꾼이 전하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도구들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통해 하늘 교회에 적합하게, 더러운 곳은 아무것도 들어올 수 없는 더 숭고한 예배에 합당하게 준비됩니다. …하나님은 불경스런 생각과 행동을 하나하나 보고 계시며 그것은 하늘 책에 기록됩니다. …만물을 꿰뚫어보는 눈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부주의하고 불손하게 구는 습관이 조금이라도 생겼다면 힘써 그것을 바로잡으십시오. …경외심이 몸에 배도록 노력하십시오(청년,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