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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월요일 - 날 중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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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리라 하였노라”( 20:20)

 

안식일은 매주 환호성을 지르며 맞이할 정도로 가족에게 매우 즐거운 날이 되어야 합니다.

안식일학교와 안식일 예배는 안식일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남은 시간을 안식일 중 가장 신성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6증언, 358).

안식일 하면 아이들의 마음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떠올라야 합니다. …자연이라고 하는 펼쳐진 책에서 예를 들어 가며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부모, 푸른 나무 아래에 모여 신선하고 맑은 공기 속에서 말씀을 연구하고 하늘의 하나님께 찬양할 수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행복한 사람입니다(교육, 251).

날씨가 쾌청할 때 부모들이여 아이들을 데리고 들판과 숲길을 거니십시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아이들에게 안식일이 제정된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를 이야기해 주십시오. 그분이 손수 지은 세상은 거룩하고 아름다웠다고 알려 주십시오. 꽃과 나무들이 완벽하게 창조되었다고하나님이 이루신 완벽한 작품을 죄가 망쳐 놓은 거라고, 가시와 엉겅퀴와 슬픔과 고통과 죽음은 모두 하나님을 거역한 결과라고 말해 주십시오. 죄의 저주로 망가졌어도 이 땅이 여전히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십시오(6증언, 358).

우리를 두른 자연의 아름다움에 걸맞게 우리의 영혼을 아름답게 가꾼다면 그때 인간의 일과 하나님의 일이 하나가 될 것입니다(Letter 132, 1900).

해가 넘어갈 때 기도와 찬송으로 거룩한 시간의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일하는 한 주일 동안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구하십시오.

이와 같이 부모들은 안식일을 마땅히 일주일 중 가장 즐거운 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날을 즐거운 날, 날 중의 날, 주님의 거룩하고 존귀한 날로 여기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6증언,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