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했을 때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온 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은 산 속으로 이주하는 분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도시가 죄악의 온상이어서 죄악의 영향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장 23절입니다.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애굽에서 돌아온 예수님은 나사렛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셨습니다. 갈릴리의 나사렛은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갈릴리 사람들조차도 멸시하는 곳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나다나엘도 빌립에게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할 정도였습니다. 어린 예수는 이런 도시에 자라며 자신의 품성의 고결함을 지켰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죄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과 동행하는 곳은 어디나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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