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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금요일 - 결코 다시는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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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21:4)

 

구원받은 자들의 본향에서는 눈물도 장례식도 슬픔도 없습니다. “그 거주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에 사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33:24). 영원한 세월을 통해 행복의 물결이 더욱 충만하고 깊어질 것입니다.

미래에 복 받을 자들에 대해 무엇보다 진지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믿음으로 모든 암흑의 구름을 꿰뚫으십시오. 그리고 세상 죄를 위하여 돌아가신 분을 바라보십시오. 그분께서는 자기를 받아들이고 믿는 모든 사람에게 낙원의 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눈물 나는 고통도 유익한 교훈으로 삼아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높은 부르심의 상을 위해 달려가는 일에 도움을 얻도록 합시다. 주님께서 속히 오신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십시오. 이 희망으로 기뻐하십시오.

우리는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목숨을 버리신 분께서 우리를 위해 도성을 마련하셨습니다. 우리가 쉴 곳은 새 예루살렘입니다. 하나님의 도성에는 슬픔이 없습니다. 괴롭게 흐느끼거나 부서진 희망과 사라진 애정에 대해 슬프게 탄식할 일도 영원히 없습니다. 머지않아 무거운 옷은 결혼 예복으로 바뀔 것입니다. 우리 임금님의 대관식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간직된 자들, 이 세상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치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구주의 영광으로 빛날 것입니다.

우리는 머지않아 영생의 희망이 결집되어 있는 분을 뵙게 될 것입니다. 그분을 만나면 이 세상에서 겪은 모든 시련과 고통은 미미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위를 바라보고 또 바라보십시오. 그 믿음에 의지하여 좁은 길을 걸어가십시오. 그 길은 하나님의 도성 문을 관통하며, 구원받은 자들을 위해 준비된 미래의 위대하고 광대하고 한없는 영광으로 이어집니다.


<교회증언 9> 286~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