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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수요일 - 이 땅에서 시작하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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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1:28)

 

하늘은 이 땅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7증언, 131).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손길에 자신을 맡기는 사람, 그분의 명령에 따라 사는 사람은 평화와 안식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을 경험한 사람은 세상의 어떤 일에도 슬퍼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순종에 완벽한 쉼이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26:3). 우리의 삶은 엉망으로 보이지만 지혜의 달인이신 분께 자신을 맡긴다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영광이 되는 삶과 품성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반영하는 그 품성은 하나님의 낙원에서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새롭게 된 자들은 흰옷을 입고 그분과 함께 거닐 것입니다. 그들에게 합당한 일입니다.

예수님을 힘입어 안식을 얻는 순간 하늘은 시작됩니다. ‘와서 내게 배우라는 그분의 초청에 응하여 다가갈 때 영원한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늘이란 그리스도를 통하여 끊임없이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입니다. 복된 하늘에 더 오래 머물수록 더 찬란한 기쁨이 우리 앞에 펼쳐집니다. 하나님을 더 많이 알아 갈수록 행복의 농도는 짙어집니다(소망, 331).

주님의 백성에게 온유함과 친절이 가득해지면, 사랑이라는 주님의 깃발이 자신들 위에 펄럭이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열매가 달콤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하늘을 만들어 가면서 위에 있는 하늘을 준비합니다(7증언, 131).

이 땅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우리는 그분의 사랑으로 가득해지고 그분의 임재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받을 수 있는 것을 여기서 전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한들 앞으로 얻게 될 세상만 하겠습니까? 거기서는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십니다( 7:15~17)(소망, 33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