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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금요일 - 영생을 위한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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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12:1)

 

히브리서는 영생을 위한 그리스도인 경주의 특징이 되어야 할 일편단심에 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불멸을 얻기 위한 경주에서 완주하려면 시기심, 앙심, 악한 생각, 악한 말, 탐심과 같은 무거운 짐들을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죄악으로 인도하고 그리스도께 욕을 돌리는 모든 습관이나 행위는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누구든지 영원한 의의 원칙을 범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의 복이 함께할 수 없습니다. 마음에 품은 단 한 가지 죄만으로도 품성을 타락시키고 다른 사람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기에 충분합니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 하게 하거든 찍어 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 하게 하거든 찍어 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43~45). 몸의 죽음을 면하기 위해 손이나 발을 잘라 버리고 눈까지 뽑아 버려야 한다면, 영혼을 죽게 하는 죄를 벗어 버리기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더욱 애써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대의 경기에서 경쟁자들은 극기와 엄격한 훈련을 받은 후에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벌이는 경주는 그와 다릅니다. 조건을 갖춘 사람은 한 사람도 경기에서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열렬하고 끈기 있는 사람은 성공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빠른 사람을 위한 경기, 강한 사람을 위한 싸움이 아닙니다. 가장 강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가장 약한 성도 역시 영광스런 불멸의 면류관을 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삶을 그리스도의 뜻에 일치시키는 사람은 모두 승리합니다.

<사도행적> 31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