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탁월한 믿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예수님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라고 했을 때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종들이 밭에 나가서 일하고 돌아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주인의 저녁상을 차려줍니다. 주인은 하루 종일 놀고 지내다가, 밭에서 돌아온 종이 저녁을 차려주면, 수고했다는 말도 칭찬의 말도 한 마디 하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17장 10절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주님께서 명한 것을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순종할 때 믿음이 더해집니다. 작은 순종이 큰 순종으로, 작은 믿음이 큰 믿음으로 자라납니다. 순종에 대한 칭찬을 오늘 듣지 못한다고 해도 주님 오시는 날 듣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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