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비유를 통해 용서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셨습니다. 재산이 많은 왕이 신하에게 큰 돈을 빌려주었지만 갚지 못했습니다. 평생이 아니라 대를 이어가며 갚아도 다 갚지 못할 만큼의 빚을 왕이 탕감해주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왕궁을 나서는 길에 자신에게 작은 빚을 진 친구를 만나 갚으라고 독촉하며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왕은 그를 감옥에 가두고 말았습니다. 마태복음 18장 35절입니다.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우리가 누군가를 용서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더 큰 죄를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남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받은 용서도 효력이 없습니다. 용서받은 우리들, 용서하는 기쁨으로 충만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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