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나가서 다니다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냉장고 문을 열 때가 있습니다. 목이 마르거나 배가 고파서입니다. 예수께서도 그렇게 하신 적이 있습니다. 베다니에서 주무셨지만 식사 대접을 받지 못하셨던 것 같습니다. 베다니에서 나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며 잎사귀가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발견하셨습니다. 열매도 풍성하기를 기대하셨지만 열매가 없는 것을 보시고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마가복음 11장 14절이었습니다.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도 풍성하기를 기대하셨던 예수께서 우리에게 찾으시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찾으실 때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열매가 우리 손에 항상 준비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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