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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안식일 - 하나님의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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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11:13)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한 시간 동안 떨어지는 물의 양은 서울 시민이 1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이 물로 미국과 캐나다 양쪽에서 수력 발전을 하는데 미국 쪽에서만 1 3,50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합니다. 우리나라의 제일 큰 충주댐의 생산량 412메가와트와 비교하면 얼마나 엄청난지 알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마음에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도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크고 무궁무진합니다( 5:5). 나이아가라 폭포에 떨어지는 물은 늘 새로운 물입니다. 그와 같이 성령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도 언제나 새로운 것입니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런 성령의 선물을 우리에게 충만하게 부어 주고자 하십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간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의 시대입니다(목사, 511). 오순절 이전에는 이런 성령의 선물이 충만히 내리지 않았습니다. “부조들의 시대에도 종종 성령의 역사가 특별한 방법으로 나타나기는 했으나 결코 충만히 임하지는 않았습니다(행적, 37). 왜 충만히 임하지 않았을까요? 요한은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7:39). 그러면 예수께서는 언제 영광을 받으셨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12:23~24).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이후에 성령은 풍성하게 임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오순절 성령 강림은 구주의 취임식이 끝났다는 하늘의 통고였습니다(행적, 39).

지금 우리는 구하면 성령 충만의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7:37~39). “믿음으로 주장하기만 한다면 이 약속된 축복은 다른 모든 축복을 함께 몰고 올 것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후하게 주어질 것이다”(목사, 174). 값없이 주시는 성령의 선물을 구하고 받아 누리는 안식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