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제자 빌립과 나다니엘을 부르신지 사흘째 되던 날이었습니다. 요한복음 2장 1절입니다.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2장 6절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여기 제가 지금 짚고 있는 것이 예수님 당시의 돌항아리이고 지금 이곳이 가나의 한 교회입니다. 물론 이 장소가 바로 그 가나의 혼인잔치가 있었던 그 자리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희는 그것을 기념하여 지은 그 교회의 지하에 있는 이 항아리가 보존되어 있는 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2장 7절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명령하실 때에 항아리를 물로 채우라 하셨고 하인들은 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들이 물을 들고 있을 때는 그냥 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항아리에 부을 때에 포도주로 포도주로 변하였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듣고 그대로 있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행동할 때에 여기에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지상생애에 베푸셨던 수많은 이적들 가운데 이 이적을 첫 번째 이적으로 저희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죽음인 사망의 물이 생명의 포도주로 변화된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실 그것을 우리들에게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 가시고 예수님의 돌아가심이 우리의 생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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