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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안식일 - 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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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22:12)

 

은혜가 넘치는 주님께서는 선을 행하면 보답을 얻도록 섭리로 정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의 업적을 통해서만 인정받으며 우리가 행하는 자비와 자선의 행위는 믿음의 열매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복이 됩니다. 행한 대로 보답받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선행이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는 향기 때문이며 우리가 그분께 보답받는 행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은혜 덕분입니다. 우리의 행위 자체는 아무런 공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하실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의무를 수행한 것뿐입니다. 본질적으로 죄인인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의 일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높은 부르심, 122).

우리는모든 일에 그리스도의 빛과 은혜를 비춰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굳게 붙잡고 그분의 변화시키는 은혜가 우리에게 나타날 때까지 그 손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반사하려면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믿으면 그분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9증언, 279).

그리스도는 종들에게 자기 소유를 맡긴 다음 그분을 위해 활용하게 하십니다. 그분은 각각 사무를 맡기십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도록 정해진 자리가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위해 하늘 집이 준비되어 있는 사실만큼이나 분명합니다.

우리에게 자발적인 봉사를 받기 위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값을 지불하셨고 심지어 보혈을 흘리고 고난 당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어떤 정신으로 일해야 하는지 모본을 보이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분의 사업을 앞당기고 그분의 이름을 세상에 빛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을 찾기를 바라십니다(실물, 326~331).

영혼을 성화시키는 성령의 활동이란 인간에게 그리스도의 본성을 심는 것입니다. 복음적인 신앙이란 그리스도가 생활 속에 거하시고, 살아 움직이는 원리입니다. 품성과 선행 속에서 그리스도의 은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앞의 책,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