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설교를 듣는 태도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고 더 큰 은혜를 기대하며 일찍 와서 앞자리에 앉아 말씀을 받아 적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교회에 천천히 와서 뒷자리에 앉아 말씀을 평가하며 듣습니다. 마태복음 13장 19절입니다.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 다시 말해 말씀을 들을 때 빨리 마음에 와닿지 않으면 말씀을 빼앗깁니다. 마가복음 4장 16절에는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들을 때 뺏기지 않도록 신속하게 받아 마음 속에 간직하고 묵상하며 축복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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