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한 로마의 백부장이 사람들을 예수님에게 보내어 자기의 종이 병에 걸렸으니 고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길을 가시는 도중에 백부장이 사람을 보내어 “주여, 수고하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7장 6, 7절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신자들 중에도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가족이 병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을 가려고 하면, “목사님, 바쁘신 데 여기까지 오시지 말고 기도해주세요. 계신 데서 기도하시는 것이나 오셔서 기도하시는 것이나 결과는 같을 테니, 굳이 오시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장소나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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