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전 시카고에서 목회할 때 교회의 집사님 가운데 한 분이 아내의 콩팥 때문에 걱정이 컸습니다. 신장 이식을 해야 하는 데 기증자가 필요했습니다. 한국에 있던 처남이 소식을 듣고 누나를 위해 신장을 기증하려고 미국에 왔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나 자식, 혹은 형제자매를 위해 장기의 일부를 나눠주는 일은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6.25를 일으킨 김일성이나 911 테러를 계획하고 조종한 오사마 빈 라덴을 위해 장기를 기증하려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죄인을 위해 아들을 죽음에 몰아넣은 분이 계십니다. 로마서 5장 8절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얼마나 놀라운 사랑입니까?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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