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이 귀신에 붙잡혀 안타까워 하는 한 한 여인이 예수님에게 달려가 도와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당연히 즉시 달려가 도와주셨으리라 생각하셨겠지만 예수님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마태복음 15장 23절입니다.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예수께서는 대꾸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무응답이 소원을 안들어주신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셔야합니다. 하나님의 침묵은 거절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 더욱 간절한 심령을 요구하시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혹은 더 좋은 응답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때로는 침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실 때 용기를 잃지 말고, 더욱 큰 기대와 믿음을 갖고 간구해야 할 때입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크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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