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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안식일 - 가장 귀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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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4:16~17)

 

유대 나라가 존속하는 동안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눈에 띌 만한 영향력을 끼쳤으나 온전한 모습으로 드러나지는 않으셨습니다. 성령님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를 바라는 기도가 오랫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탄원 중 단 하나도 잊히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는 이 땅에서 승천하실 때 주님을 믿고 있던 자들과 또한 주님을 믿게 될 자들 위에 한 선물을 내려 주시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자신이 중보의 보좌로 올라간 사실을 충분히 알리고 밝히 드러내기 위해 그분이 선사할 수 있는 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그 선물은 주님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존엄에 걸맞아야 했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대표할 수 있는 신성의 제3위를 주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이 선물은 더 이상 뛰어날 수 없었습니다. 주님은 모든 선물을 하나에 담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회개시키고 계몽시키고 성화시키는 능력이신 거룩한 성령님은 주님이 기부하신 선물인 것입니다. 성령님은 지금까지 제한적으로 임하셨으나 이제는 온전하게 또한 능력으로 교회 위에 부어졌습니다.  

신자들은 다시 회개하였습니다. 죄인들은 값진 진주를 찾는 그리스도인들과 연합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의 형제에게서 하늘을 닮은 자비와 사랑을 보았습니다. 오직 하나의 관심사만 있었습니다. 하나의 목적이 다른 모든 목적을 삼켜 버렸습니다. 모든 이의 심장 고동이 조화로운 연주를 하는 듯했습니다. 신자들의 유일한 욕망은 그리스도의 품성과 같은 품성을 가능한 완전하게 나타내고 그분의 왕국을 확장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습니다(BE, 1899.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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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은 인간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값진 보화로 주어졌습니다(앞의 책, 189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