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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일요일 - 모두를 위한 성령님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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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4:7)

 

그리스도가 자신의 교회에 맡겨 주신 달란트는 특별히 성령님이 나누어 주시는 선물과 은혜를 나타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전 12:8~11).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선물을 받지는 않습니다. 주님의 종들은 무엇이 되었든지 각자 성령님의 선물을 약속받았습니다.

그리스도는 제자들 곁을 떠나시기 전에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0:22)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다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24:49).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4:7).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전 12:11). 이 선물들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선물의 소유 여부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들이냐에 달려 있습니다(실물, 327).

하나님은 우리 앞에 놓인 일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하라고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우리 인간이 지닌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모든 비상사태에 대비해 하늘의 도움을 이미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분은 모든 곤경 가운데서 도와주시고, 우리의 소망과 확신을 굳건히 하시고 우리의 정신을 계몽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려고 성령을 주십니다. 자아를 버리고 성령님이 그의 마음에 역사하시도록 초청하면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사람의 유용성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자신을 따르는 자에게 성령의 거룩한 감화가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8증언,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