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최초로 미국 해군 군종감을 지냈으며 미국 상원 원목으로 섬기는 배리 블랙 목사님은 볼티모어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열여섯 살이 될 때까지 한 번도 백인과 악수를 해본 적이 없을만큼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비록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의 학력을 가졌지만 믿음의 여인이었습니다. 자녀들에게 매일 성경을 외우게 하고 성경절을 한절 외울 때마다 5센트씩 주었습니다. 잠언 9장 10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가난하고 학력이 없는 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가르쳐 세 개의 석사학위와 두 개의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했고, 하나님과 나라를 위해 섬기게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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