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의 마지막 왕 벨사살이 1000명의 손님을 초청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가져온 그릇들로 술을 마시고 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손가락이 날아와 벽에 쓴 글씨를 바벨론의 학자들은 알 수 없었습니다. 다니엘이 읽고 해석한 내용이 다니엘서 5장 26, 2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바벨론의 죄상은 따질 것도 없이 심판의 대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조금이라고 바벨론을 용서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까 메네, 세어보시고, 메네 다시 계산해보시고, 그래도 혹시나 해서 데겔, 저울에 달아보십니다. 이방 왕국까지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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