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에서 가장 높은 곳은 오얏봉입니다. 학교 뒤에 있는 해발 508미터의 불암산보다 오얏봉이 더 높은 이유는 하나님과 소통하기 위해 무릎을 꿇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대학의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오얏봉에 자주 올라 기도를 드립니다. 다니엘 6장 10절입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명절이면 찾아가는 부모가 계신 고향집처럼 기도의 사람 다니엘에게는 하루에 세 번씩 찾아가는 기도의 장소가 있었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기쁘고 행복할 때 찾아가 무릎꿇고 하나님께 탄원하고 감사드릴 기도의 장소를 정해두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20022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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