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는 데 80이 넘어 보이는 노인이 허리를 구부리고 지팡이에 의지하여 뭔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도와드리기 위해 무엇을 떨어뜨리셨느냐고 물었더니 씹던 껌을 찾는다고 하셨습니다. 길바닥에 떨어뜨린 껌을 왜 찾으시냐고 다시 물었더니, “누군가 밟으면 불쾌하지 않겠어요?”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시민정신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담배꽁초를 아무렇지도 않게 길에다 던지는 젊은이들도 허다한 세상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24절입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사람들은 혼자 살지 않고 함께 사는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시민들이 자신만의 편함과 유익을 추구하는 대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자세를 갖는다면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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