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안식일 오후, 아버지와 아들이 손에 전도지를 들고 노방 전도를 나갔습니다. 손에 가득 들고 있던 전도지를 다 나눠주자,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우리가 전도하지 않으면 저 많은 사람들이 다 멸망하겠지요?” 그때 아버지가 아들에게 대답했습니다. “아들아, 우리가 전도하지 않으면 저 사람들만 죽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함께 죽는단다.” 에스겔 33장 6절입니다. “그러나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므로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거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제거되려니와 그 죄는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우리는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상황이 안돼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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