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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금요일 - 믿음으로 동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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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고후 5:7)

 

우리는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어린 자녀로서 그분이 우리에게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올바른 인상을 남기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우리는 영원을 위해, 저 하늘의 병원을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크신 의원께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는 곳, 생명나무의 잎사귀가 만국을 치유하는 곳입니다.

우리 모두 살아 있는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붙잡고 겸손한 마음으로 행합시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안에 나타나고 우리는 그분의 구원을 보게 될 것입니다. 구원받은 거룩한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금으로 된 하프를 연주하며 하늘에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 퍼질 것입니다. 우리는 빛나는 면류관을 예수님의 발아래 던지고 우리를 위해 승리하신 분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이 땅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신비로운 내용도 있습니다. 우리의 유한한 이해력을 뛰어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주께서 우리를 생명수 곁으로 인도하실 때는 그전에 분명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밝히 알려 주실 것입니다

미래의 하늘 영광을 생각할 때면, 살아 있는 모든 영혼이 하늘에 관해 알았으면 좋겠다는 열망이 강하게 몰려옵니다. 저는 전능한 치유자이신 그분을 붙들고 싶습니다.

하늘의 것을 추구하느냐 땅의 것을 추구하느냐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땅의 것들은 곧 사라집니다. 근래에 이 땅의 보물들이 크게 파괴되고 있습니다.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여기저기서 곤란과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 가족의 구성원, 하늘 왕의 자녀가 되도록 준비할 수 있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리뷰 앤드 헤럴드』, 1907 8 8